(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광주 성덕고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교육청이 수완지구 인근 유·초·중·고·특수학교에 대해 오는 11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학생 확진자들의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향후 원격수업 연장 여부도 결정할 방침입니다.
광주 성덕고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교육청이 수완지구 인근 유·초·중·고·특수학교에 대해 오는 11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이에 따라 오늘(7일)부터 11일까지 수완지구 인근 유치원 41개, 특수학교 1개, 초등학교 24개, 중학교 15개, 고등학교 8개는 원격수업으로 전환됐습니다.
다만, 이 기간에도 긴급돌봄은 지원됩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학생 확진자들의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학생들이 노래방이나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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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5-07 08:48:06 최종수정일 : 2021-05-09 15:03:32
